사당역 멸치국수집, 옛날 국수맛 보고 싶다면 바로 이곳!

사당역 멸치국수집, 이름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 정말 매장을 방문해서 국수 맛을 보고 나면, 국수도 정말 심플해요!

그야말로 멸치육수에 데친 국수를 넣어서 나오는 것이죠ㅎㅎ

물론 다른 메뉴도 있지만, 이번에 저는 가장 기본인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맛보았어요.

 

가게 정보

가게명 : 사당역 멸치국수집

전화번호 : 02-583-0957 (네이버 지도 참고)

위치 : 서울시 관악구 과천대로 951, 1층

 

지도

사당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버스 정류장 바로 뒤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매장모습

사당역 멸치국수집 매장 입구에 막 들어서면 이렇게 정겨운 대표메뉴 안내가 붙어있어요.

주문은 입구 바로 오른편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답니다.

테이블은 1인석이 연달아 있는 형식이고, 중간중간 이렇게 기본식기와 조미료가 놓아져 있어요.

 

메뉴

키오스크보다는 메뉴판이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사진 찍어왔어요!

사당역 멸치국수집 메뉴를 보시면 기본메뉴에다가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더 있답니다.

아무리 국수라도 요즘 이 가격에 파는 곳 많지 않은데, 놀랍지요?

구운 계란도 단돈 700원이고, 물만두도 3,500원이에요. 

 

음식사진

짜잔~ 대망의 국수 사진이에요.

업로드하다 보니 비빔국수가 먼저 입력되었네요 ㅎㅎ

비빔국수는 맵지 않았고,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양념장 같이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게 바로 멸치국수!

그야말로 기본적인 멸치육수로 만든 국수 맛이었어요.

특별할 게 없는 요리이지만, 어디서나 맛볼 수 없기에 특별한 요리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후기를 마치며

매장이 아담해서 대기까지 하진 않지만 꽤 손님이 많았어요.

사당역 멸치국수집을 찾아오는 분들은 아마도 원조 멸치국수가 그리워서 오시는 거겠죠?

저와 함께 간 일행은 남편이었는데, 옛날에 해장하러 많이 왔대요 ㅋㅋ

따뜻한 국물음식이라 해장하기에도 딱이에요!